권선택의 경청
저자 : 권선택
가격 : 15,000원 / 출간일 : 2013년 11월 14일 / 쪽수 : 236p
ISBN : 978-89-93225-74-7 (03300)
책 소개
권선택이 묻고 7인의 인사들이 답하다
권선택 전 국회의원과 7명의 각계 인사들의 이야기를 담은 ‘권선택의 경청’이 출간되었다.
 
살고 싶은 대전, 후손에 물려주고 싶은 대전을 만들기 위해 7인의 인사로부터 지혜를 경청하여 완성된 권선택의 이번 두 번째 책은 선거철만 되면 출판되는 단순한 정책 홍보용의 정치인의 저작물이 아니다.
 
권선택은 지난 여름 ‘구석구석, 뚜벅뚜벅, 흠뻑흠뻑’을 슬로건으로 나섰던 주2회 총26차례에 걸친 290여 km의 민생투어를 하였다.
 
대전경제투어 ‘시민속으로’의 연장선상에서 진행된 대담을 통해 권선택은 현장의 구석구석을 누비며 목소리를 듣고, 어려운 대전경제의 현실을 체험하며 고민했던 문제점들에 대한 고민을 해결하고자 하였다.
 
각계각층의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인사들과의 현실적인 대담은 권선택에게 지역의 문제점, 향후 풀어나가야 할 슬기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독자들에게 그의 대전 사랑을 느낄 수 있게 해줄 것이다.
 
성심당의 성공신화, 배우 이순재의 문화콘텐츠 제안, 홍종봉 고교은사와 정상철 충남대 총장의 대한민국 교육과 인재에 대한 이야기와 홍선기 전 대전시장의 지역 현안에 대한 지혜, 안정선 공주대 교수의 조언과 시민대표 7인의 민생 고민과 이를 절실하게 해결하고자 하는 권선택의 고민은 지역사회를 넘어 모든 이들이 생각하고 공감하며 읽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저자 소개
저자 권선택
제 17·18대 국회의원. 1955년 대전 중구 목달동에서 출생했다.
대전 산서초등학교, 대전 충남중학교, 대전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성균관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한남대학교 지역개발대학원 석사, 대전대학교 행정학 박사를 취득했다.
1977년 행정고시 수석 합격을 한 수 충청남도 기획관, 대전광역시 기획 관리실장, 내무부 지역경제심의관, 대전광역시 정무부시장, 대전광역시 행정부시장, 행정자치부 자치행정국장, 청와대 인사비서관을 역임했다.
현대 대전 미래경제연구포럼의 고문으로서 경제와 문화가 살아 숨쉬는 ‘살기 좋은 대전’을 위해 다양한 만남을 하고 있다.
목차
 
추천사 국회의원 문재인······················································································ 4
 
추천사 카이스트 이사장 오명··············································································· 7
 
1장 성심당, 향토기업의 미래를 쓰다····································································· 9
 
2장 국민할배의 지역문화 이야기·········································································· 12
 
3장 ‘영국신사’와 까까머리 고등학생······································································ 44
 
4장 젊은 인재들은 다 어디로 갔을까····································································· 72
 
5장 20년 전부터 일편단심 대전사랑······································································ 104
 
6장 선순환적 도시재생으로 청정대전 만들기··························································· 136
 
7장 살고 싶은 대전을 꿈꾼다················································································ 206
책속으로
대전시에서는 현재, 40녕 이상 운영되어 온 향토기업에 시에서 인증마크를 부여하고 융자 시 우대금리를 적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혜택은 미미합니다. 저는 보다 적극적 의미에서 향토기업육성법안을 만들고 세제지원과 금융지원 등의 실질적 혜택을 주는 것이 어떨까 합니다. 정부가 향토기업이 생산한 물품의 일정량을 구매해주는 것도 하나의 방안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40p, <성심당, 향토기업의 미래를 쓰다 中>
문화라는 것도 결국은 문화 분야 인력을 자체적으로 생산하고 키워나가는 것은 물론 지자체의 뒷받침이 있어야 하는 건데 말이죠. 최근에 각 지자체별로 그 지역에 맞는 문화나 역사를 개발하고 키워나가는데 관심을 보이고 있지만, 지역 주민이 손쉽게 접할 수 있는 문화시설을 갖추고 프로그램을 다양화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63p, <국민할배의 지역문화 이야기 >
정치가 투쟁적인 면도 부정적인 면도 있지만 사실 누군가는 해야 하는 일이지 않습니까. 선생님께서 우려하시는 부분을 충분히 이해합니다. 그럼에도 정치가 대한민국에서 꼭 필요하고 저의 경험과 지식도 일정 부분 도움이 되지 않겠습니까.
84p, <‘영국신사’와 까까머리 고등학생 中>
젊은이들에게 ‘힘든 일은 지나가고 좋은 일이 있을 거야’ 라고 이야기해주기 어려운게 지금의 현실이라 매우 안타깝습니다. 우선, 많은 학생들이 수도권 대학에 진학하지 못하여 좌절하고 심지어 열등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것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지역대학이 수도권 대학에 견줄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춘 대학이 되어야 합니다.
110p, <젊은 인재들은 다 어딜 갔을까 中>
정치인은 순수하되 순진하지 않고, 열정적이되 과하지 않으며, 소신과 신념을 가지되 아집을 키우지 않고, 말보다는 행동으로 보여주는 자질이 기본적으로 필요하다고 느낍니다. 국민들이 원하는, 국민을 위해 계획하고 실행할 수 있는 행정가 또는 정치인의 모습이 가장 이상적이지 않겠습니까?
149p, <20년 전부터 일편단심 대전사랑 中>
대전은 원도심과 신도심 간의 격차가 크고, 특히 충남도청사가 내포 신도시로 이전하면서 중구와 동구 지역의 소외감이 큽니다. 대덕구도 말할 것이 없구요. 저는 이곳에서 새로운 개발, 새로운 의제만을 입히기보다는 대전이 갖고 있는 원도심의 모습을 십분 살리면서 새로운 문화를 입히는 도시재생에 큰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199p, <선순환적 도시재생으로 ‘청정대전’ 만들기 中>
출판사리뷰
리더의 첫 번째 덕목은 경청의 자세다.
과거 카리스마 리더십이 각광을 받았지만, 새로운 시대에는 경청하는 리더가 구성원들로부터 큰 지지를 받는다.
특히 국민의 삶을 최우선으로 챙겨야 하는 정치인이라면, 경청은 리더십의 필수다.
문재인 민주당 국회의원의 추천사처럼 소통의 시대인 지금 과거처럼 강압적인 카리스마를 휘두르는 스타일의 리더는 불통의 대명사로 인식되고 있다.
 
권선택은 전문 행정가로서의 경륜과 2번의 국회의원 생활을 통한 정치 경험을 지녔다.
정책에 대한 파악, 리더십, 제대로 시정을 이끌어 가는 능력과 전 대전시와 충남도, 내무부와 청와대까지 중앙과 지방을 아우르는 전문 행정가로서의 경륜으로 대전시의 현안 문제를 해결하고 미래 대전의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7인의 대표인사의 말에 귀를 기울이며 자신의 고향인 대전에서 그동안 받은 사랑에 감사하고 이를 보답하기 위해 고민하였다.
 
1장에서는 대전 대표 향토기업인 성심당의 임영진 대표를 만나서 지역경제의 미래를 고민하였다. 지역뿐만 아니라 정부 차원의 향토기업 지원 안을 짚어보고 방안을 제시한다. 권 전 의원과 임대표의 대전에 대한 자부심과 사랑을 곳곳에서 엿볼 수 있다.
 
2장에서는 <꽃보다 할배>의 국민 할배 이순재 배우를 만나 한류를 지속시키기 위한 문화 콘텐츠를 발전시킬 방안과 지자체의 뒷받침이 필요함을 역설하고, 현재 대전시의 문화 프로그램들을 짚어보았다.
 
3장에서는 대전고 은사, 홍종봉 전 한밭대 교수를 만나 추억을 나누고 현재 가장 중요한 교육 현안인 무너지는 공교육의 활성화를 위한 대안으로 학생-교사-학부모간의 신뢰회복의 필요, 인문학의 중요성을 이야기한다.
 
4장에서 충남대의 정상철 총장을 만나 지역대학의 인재를 양성해 지역에서 일하게 하는 선순환 방안을 모색하며, 지역대학을 글로벌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성장시키기 위한 환경과 분위기를 형성하기 위한 방안을 나누었다.
 
5장에서는 홍선기 전 대전 시장을 만나 대전의 현대사를 짚어보고 눈앞에 당면한 대전시의 과제와 해결책을 살피는 한편 이 시대의 이상적인 정치인에 대한 소신도 나누었다.
 
6장에서는 여성, 환경문제에 앞장서 온 안정선 공주대 교수를 만나 대전 지방자치 10년의 현주소를 명확히 진단하고 지자체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7장에서는 살고 싶은 대전을 꿈꾸는 7인의 시민대표를 만나 민생에 관한 여러 고민을 들어보고 이를 해결하기 현실적인 해결책을 찾기 위해 노력하였다.
 
“느리더라도 정도(正道)를 가며 함께 잘 먹고 잘 사는 삶이 진정한 삶”이라고 강조하는 청렴한 정치인 권선택이 지역 명사들과 만나 어려움을 귀담아 듣고 그 해결책을 나누어본 이 책에 우리 국민 모두에게 바치는 한 정치인의 노력이 담겨있다.